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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청 공직기강 해이 도 넘었다.

점심시간 내 맘대로 ..피감기관인 상황 무시
방영호 기자 | 입력 : 2021/09/01 [10:54]

 

▲     ©뉴스파고

  

[뉴스파고=방영호 기자] 충남도청의 홍성군에 대한 감사가 진행되는 상황 속에서 일부 부서가 근무시간에 대한 개념을 상실한 모습으로 비치면서 공직기강 해이 문제가 수면 위로 부각되고 있다.

 

지난 8월 31일 오전 11시 40분경 홍성군청 건설교통과에는 전체 직원 중 교통지도팀 4-5명을 제외한 전 직원이 자리를 비운 상태였고, 확인 결과 점심식사를 위해 이석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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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 규정을 확인한 결과 홍성군청 직원들의 점심시간은 12시에서 13시인 것으로 나타나 공직기강 해이가 도를 넘은 것으로 판단된다.

 

더욱이 현재 충남 도청의 감사를 받고 있는 피감기관의 직원들의 모습 치고는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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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중 만난 A팀장은 “코로나로 인해 구내식당 이용에 불편이 있어 지역경기 활성화 차원에서 직원들이 이동시간을 감안해 좀 일찍 나간 것으로 판단 된다.”며 “앞으로는 근무 규정에 맞는 이이석이 이루어지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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