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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후보를 지지합니다” 아산시민 지지선언 행렬

한광수 기자 | 입력 : 2022/05/13 [11:12]

▲ “오세현 아산시장 후보를 지지합니다” 아산시민 지지선언 행렬  © 뉴스파고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민선 8기 아산시장을 뽑는 6·1 지방선거가 2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현직 시장인 오세현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향한 지지선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오 후보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는 최근 다양한 시민들의 지지선언이 올라오고 있는데, 선거철 통상 있는 이익단체·기관의 지지선언과 달리 시민 한명 한명이 자신의 소망을 담은 손팻말에 지지 이유를 밝히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신창면에 거주하는 허용희(50대) 씨는 “구관이 명관 오세현 아산시장이 딱입니다!! 한번 더 오세현!!”이라는 팻말을 들고 자신의 개인택시 앞에서 포즈를 취했고, 20대 청년 김범기(염치읍 거주) 씨는 ‘아산 청년’으로 자신을 소개하며, “취업하기 좋은 아산시에서 오세현 후보와 함께 하고 싶습니다”라는 소망을 전했다.

 

오 후보의 공약을 응원하는 지지선언도 이어졌는데, 용화동 주민인 보육교사 변현성(40대) 씨는 “아산의 이케아 적극 지지합니다. 오세현 파이팅”이라는 팻말로 오 후보의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이케아 유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이들은 개인적인 지지의사 표출뿐 아니라, 공명선거와 국민의 권리인 투표권을 꼭 행사해 최소한 지역 정치만이라도 바꾸자는 캠페인으로 이어가고 있으며, 이러한 지지선언은 오 후보 캠프에 전달될 뿐만 아니라 지지선언을 한 개인들이 자신의 SNS 계정에 업로드함으로써 잔잔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기도 하다.

 

그런가 하면, 지난 11일 한국노총 아산지역본부의 지지선언이 나온 가운데, ‘아산가족봉사단’ 단원 일동도 오세현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하며 아산시내 소재 각종 단체들의 지지선언도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오세현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아산시장으로 ‘더 큰 아산’을 만든다는 기치 아래 행정전문가의 면모를 보이며 열심히 일해 왔음을 알고 있다”며, “오세현 시장과 함께 한 지난 4년이 50만 자족도시가 될 기반을 마련한 시기였다면, 앞으로의 4년은 본격적인 도약을 할 시기라고 생각하며, 우리에게는 아직 오세현 시장이 필요하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또한 “아산 시민으로 살아오면서 내가 살고 있는 아산이 공정하고 행복하고 편안한 도시가 되기를 원하기 때문에 아산토박이로 행정전문가로 능숙하게 일해 온 우리의 이웃이자 일꾼, 오세현 후보를 강력하게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이렇듯 이어지는 지지선언에 대해 오세현 아산시장 후보는 “더 열심히 일하란 채찍으로 받아들인다”며, “시민들의 뜻을 무겁게 받들어 더 가까이에서 더 많이 듣고 시민들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앞으로도 아산시민의 지지선언 릴레이는 선거기간 내내 지속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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