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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야간건강체조교실 7월부터 재개

안재범 기자 | 입력 : 2022/06/30 [09:33]

▲ 야간건강체조교실 운영 장면  © 뉴스파고

 

[뉴스파고=안재범 기자] 아산시보건소 소장(구본조)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여 동안 중단되었던 야간건강체조교실을 오는 7월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야간건강체조교실은 낮 시간동안 운동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야간시간대에 운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운동 습관 형성과 건강관리를 돕는 프로그램이며, 운영 기간은 오는 7월 4일부터 10월 말까지로, 사전등록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체조 교실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올바른 걷기 방법 △스트레칭 △건강체조 △라인댄스 등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작으로 구성해 진행하며 운영 장소는 탕정면 용호교 공원(월, 수, 목), 배방읍 곡교천 갈매 체육공원 무대 앞(월, 화, 목) 2개소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직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아 우선 2개소를 운영하게 됐으며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정부 방역방침을 고려해 차츰 운영 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지역주민들이 야간건강체조 운영으로 활력을 되찾길 바라며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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