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서부새마을금고, 성탄절 맞아 신아원에 후원금 및 선물 전달(사진 맨 좌측이 천안서부새마을금고 조한영 이사장)  © 뉴스파고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10년 넘게 신아원을 후원해 온 천안서부새마을금고(이사장 조한영)가 올해도 사랑의 손길을 이어갔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난 21일 오후 천안시 동남구 삼룡동 소재 신아원을 방문한 조한영 이사장은 총 576만 원에 상당하는 후원금 및 선물을 전달했다.

조 이사장은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과 함께 하지 못해서 많이 아쉬웠는데 올해는 아이들과 함께 하며 즐거운 저녁식사와 함께 아동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신아원 홍수정 원장은 "아동들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시는 천안서부새마을금고 이사장님을 비롯해 임직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에 책임감을 가지고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천안서부새마을금고는 신아원뿐 아니라 천안시의 사회복지 기관에 장학금지원사업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지 역사회의 대표적 모범 금융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