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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담 천안시의회 부의장, “집행잔액 발생 최소화 해야” 세입세출 결산심의서 지적

한광수 기자 | 입력 : 2023/06/08 [13:41]

 

▲ 천안시의회 이종담부의장, 22년도 세입세출 결산심의서 “집행잔액 발생을 최소화 해야” 지적  © 뉴스파고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천안시의회 이종담 부의장은(불당1.2동)은 8일 천안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2년도 세입세출 결산승인안 심의에서 예산의 집행잔액이 시비만 840억원 으로 과다함을 지적하며, 효율적인 예산 집행계획을 신속히 마련해 집행잔액 등 불용액 발생을 최소화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종담부의장에 따르면 2022년도 천안시의 일반회계 집행잔액은 1296억원으로 보조금 455억, 시비 840억원에 달한다. 

 

이종담부의장은 세출 예산 집행잔액이 과다하게 발생하는 사업들을 지적하며, “예산 편성 시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집행잔액을 분석하여 예산 편성부터 사업 집행에 이르기까지 이 불가능하거나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는 사업들에 대해서는 추경 편성 시 감액 조정하여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명렬예산법무과장은 이종담부의장께서 지적한 내용을 “2023년 예산부터 점검하여 2회 추경과 12월 정리 추경까지 면밀히 살펴서 집행잔액이 과다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늘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 의결된 2022회계연도 결산과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은 오는 9일 개최되는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며, 금번 결산심사는 다가오는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안 심사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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