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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삼거리 주막, 물통 뚜껑 찌든때에 곰팡이까지 '경악'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 입력 : 2013/09/04 [17:43]
천안 삼거리 주막의 위생관리가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천안삼거리 주막에서 제공한 물병 뚜껑에는 시커먼 때가 잔뜩 끼어 있었고, 뚜껑을 열어 내부를 보니 내부에는 누렇게 묵은 때도 모자라 밤톨크기의 곰팡이까지 피어 있어 보는 이를 경악케 했다.
 
한편 천안삼거리 전통주막은 천안시가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삼용동 천안박물관 옆 2350㎡의 부지에, 건축면적 145㎡의 규모로 정지(부엌) 1동, 객사 4동, 초정 1동, 화장실 1동 규모의 목조 초가 구조로 조성해, 연간 1850만원의 임대료를 받고 민간에 세를 준 상태지만, 연간 운영비는 초가지붕 개량비 등 2천만의 관리비를 지출해 관리비가 임대료 수입을 초과해 매년 적자를 보는 상태다.
 
▲     ©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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