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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술취한 여대생 성추행...개인택시 기사 덜미

카드이용 내역 문자전송 본 피해자 가족 현장 덮쳐....
꼴통/한광수 기자 | 입력 : 2012/05/26 [16:03]
▲     © 꼴통뉴스

 취한 여성승객을 모텔로 끌고 가 강제 성추행 하려던 개인택시 기사가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개인택시 기사 000씨는 새벽 4시 30분께 만취한 여성승객을 천안시 목천읍 응원리의 한 모텔로 끌고 가 강제로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있다.
이 모텔은 무인결제 씨스템으로 되어 있었고, 택시기사가 취객의 카드를 꺼내 모텔 방의 결제를 한 것이 승객의 아버지의 휴대폰으로 카드결제 문자가 전송되는 바람에 바로 덜미를 잡히고 만 것이다. 
집에서 딸이 오기만을 기다리던 승객의 아버지는 '0모텔에서 00000원이 결제되었습니다'란 문자를 받고 급히 5분 거리의 0모텔로 달려가 딸을 성폭행 하려던 택시기사를 붙잡아 경찰에 인계한 것이다.
현재 택시기사 000씨는 구속중이고 택시는 모텔 옆에 계속 방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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