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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천안시티자이 견본주택 29일 오픈

한광수 기자 | 입력 : 2016/01/28 [12:48]

- 전용면적 59~84㎡, 1646가구 규모… 전 가구 인기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

- 2월2일(화) 특별공급, 3일(수) 1순위, 4일(목) 2순위 청약접수 진행

 

GS건설은 올해 두 번째 사업장으로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성성지구 A1블록에 짓는 ‘천안시티자이’의 견본주택을 오는 29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천안시티자이’는 2005년 배방자이 1, 2차·쌍용자이 이후 약 10년 만에 천안, 아산권에 선보이는 자이 브랜드로서,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39층, 12개 동,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되며 1646가구 중 162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 GS건설이 29일 오픈하는 천안시티자이 견본주택 투시도     © 뉴스파고

 

‘천안시티자이’는 판상형 타입에 4베이(Bay) 설계를 적용해 일조와 채광이 뛰어나며, 특히 4베이 평면 중 전용 59㎡C, 84㎡C타입에는 3면 발코니 설계를 적해 실사용 면적까지 넓혔다. 전용 59㎡타입은 주력 판상형의 경우 4베이 설계로 침실 3개소에 넓은 안방 드레스룸을 자랑하며, 전용 74㎡타입은 넉넉한 수납이 가능한 팬트리(플러스옵션)가 제공돼 청소도구, 주방용품, 계절가전 등 부피가 큰 생활용품들을 효과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 또한 전용 84㎡타입에는 놀이방이나 서재, 팬트리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알파스페이스를 마련해 중대형 아파트에 못지않은 넓은 공간을 제공한다.

    

자이의 자랑인 ‘스마트폰 연동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도입한 첨단 설계도 눈길을 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집 안팎에서 불을 끄거나 켤 수 있고, 전등•난방•가스 등을 제어할 수 있다. 게다가 입주민은 국내 최대 아파트 전자책 도서관을 이용해 무료로 원하는 책을 읽을 수 있다.

    

보안시스템에도 각별히 신경을 썼다. 기존의 50만화소 이하의 낮은 화질로 실효성이 떨어지는 CCTV가 아닌 200만 화소 고화질CCTV를 설치한다. 놀이터와 지하 주차장에 비상콜 버튼을 설치해 비상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한 것도 특징이다. 차량 번호인식 주차관제가 도입돼 외부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며, 적외선 감지기를 통해 1,2층과 최상층의 외부인 침입도 사전에 방지한다. 방범형 도어 카메라와 방범 녹화(CCTV) 장비를 통해서 촬영되는 영상을 스마트폰을 통해서 확인도 가능하다. 이러한 다양한 세이프티 시스템을 통해서 안전한 아파트 생활을 자랑하고 있다.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인 태양광 발전설비와 빗물 활용 시스템을 도입해 공용시설의 에너지를 절감하여 관리비 부담도 덜어준다. 단열효과가 우수한 로이 일면 코팅유리를 적용하여 실내의 온기를 유지하고 실외 냉기를 차단, 겨울철 난방효율도 높인다. 게다가 발코니 확장 시 단열재가 끊어지지 않고 연속 설치돼 결로 저감 효과가 우수하며 에너지 절약 효과가 있어 당연히 관리비 절감효과까지 발생한다.

    

지하주차장은 기존 주차장보다 넓은 주차공간(2.4~2.5m)을 다수 적용해 승하차 시에 편리하다. 최근 트렌드인 전기차충전 스테이션도 총 6개소를 마련해 전기차를 이용하는 입주민의 편의도 고려했다. 특히 고급아파트에 다수 적용되는 무인택배 시스템이 적용되어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통한 택배 알림서비스가 제공된다. 무인택배시스템은 인증된 카드와 비밀번호로 택배를 찾을 수 있어 도난을 방지할 수 있다. 게다가 엘리베이터 홀에 급기/배기 휀 및 제습기(최하층)를 설치하여, 신선한 외부공기를 공급하고 결로를 발생을 최소화한다.

    

▲ GS건설이 29일 오픈하는 천안시티자이 견본주택 조감도     ©뉴스파고

 

 

대단지 아파트에 걸맞는 고품격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피트니스 센터를 비롯한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샤워실 등이 조성된다. 아이들이 방과후 시간을 유익하게 보낼 수 있는 방과후 교실과 작은 도서관도 계획되어 있다. 중앙잔디마당(캠핑가든)과 엘리시안가든, 힐링가든, 자이펀그라운드 등이 들어서며 약 1km 코스의 단지 내 산책로가 조성되어 조깅과 가벼운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아이들이 단지 내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학교가는길’이 조성된다. 자녀를 안전하게 등하교시키고 학원버스도 안전하게 승하차할 수 있도록 한 ‘맘스스테이션’(2개소)도 특화 설계되어 있다.

    

교통 여건도 좋다. 경부고속도로 천안IC 및 KTX 천안아산역이 차로 10~15 분 거리에 있으며 번영로와 삼성대로를 통해 천안시 내•외곽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또한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천안일반산업단지가 인근에 위치해 직주근접에 매우 적합한 입지라는 평가다. 여기에 ‘이마트 서북점’과 스트리트형 상가몰인 ‘마치에비뉴’가 단지 인근에 있어 도보이용권의 쇼핑 환경이 우수하고, 북측의 업성저수지와 남측의 노태산이 있어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단지 바로 옆에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부지가 계획되어 있어 교육여건이 좋다. 특히, GS건설에서는 인근의 다양한 교육시설과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국내 정상급 외국어 전문 교육업체인 SDA삼육어학원과 제휴를 맺어 학원을 근린생활시설 내에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SDA삼육어학원에서는 부대복리시설에 영어리딩프로그램 및 영어도서관을 한시적으로 운영하고, 특히 천안지역 내 최초로 영어특화 프로그램이 가미된 보육시설(어린이집)이 들어설 계획이다.

    

GS건설 김보인 분양소장은 “천안시티자이는 전 세대가 85㎡ 이하인 중소형 대단지로 구성되는 만큼 어린 자녀를 동반한 젊은 수요층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교육에 관심이 높은 수요자들을 위해 다양한 교육 특화 프로그램을 유치했다”고 말했다.

    

분양은 다음 달 2일(화) 특별공급, 3일(수) 1순위, 4일(목)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되며 같은 달 15일(월) 당첨자 발표, 22일(월)~24일(수)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1245(서부대로 사거리)에 위치해 있다. 2018년 10월 입주 예정으로, 분양문의는 041-415-25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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