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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4.12보궐선거 후보자 등록 마감...41.6%가 전과자

한광수 기자 | 입력 : 2017/03/24 [18:44]
▲ 4.12보궐선거 천안시 나마바선거구 후보자 전과 현황     © 뉴스파고



4.12 보궐선거 후보자등록이 24일 마감된 가운데 천안나·마·바선거구에서 총 12명이 후보등록을 마쳤으며, 이 중 41.6%인 5명이 전과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나선거구는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및 무소속으로 3명이 후보등록을 마쳤으며, 이 중 자유한국당 소속 유창영 후보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도주차량), 도로교통법위반(사고후미조치)으로 5백만 원의 벌금전과가 있고, 무소속 윤종호 후보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으로 벌금 150만 원의 전과가 있으며, 국민의당 안종혁 후보와 바른정당 도병국 후보는 전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북구의 마선거구에는 4명이 등록을 마쳤으며, 이 중 더불어민주당 최장온 후보는 관세법위반으로 징역1년에 집행유예2년 및 몰수의 전과가, 자유한국당 김철환 후보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법율 위반(야간공동상해)으로 2백만원의 벌금전과가 있으며, 김동석 방성민 두 후보는 전과가 없다.

 

바산거구에도 4명이 입후보했으며, 이 중 육종영 후보는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으로 3백만 원의 벌금전과가 있고 나머지 박영희(자유), 강방식(국민), 정병인(무) 후보는 전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기사는 오후 마감시간 이후 선관위 홈페이지 자료를 기준으로 작성된바,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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