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의원은 5일 국회 사무실에서 아산 신창 센토피아 문제와 관련한 관계자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지난 2일 신창 센토피아 조합비상대책위원회(이하`비대위`) 임원들과의 간담회 이후 오늘은 비대위와 송담하우징이 해결책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자리로, 현재 송담하우징 측은 사업의 추진을 위해 임대사업으로의 변경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며, 이에 대행사는 관련 조건을 충족하기 위해 조합원들의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조합비대위는 "그 방법이 최선이라면, 이를 신뢰할 수 있는 「담보장치」의 제공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이명수 의원은 "오늘 논의 자리에서 비대위 측의 의견대로, 조합원들이 이를 신뢰할 수 있도록 확실한 안전장치를 확보하라"고 강력하게 촉구했다.
이명수 의원은 “조합설립인가와 후속관리의 미흡으로 인해 조합원 여러분들은 이미 큰 고통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내 집 마련의 부푼 꿈을 안고 조합에 가입했던 시민 여러분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혜를 모아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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