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천안 수신면 전선회사서 하천으로 기름 유출

한광수 기자 | 입력 : 2017/09/11 [18:50]
▲ 천안 수신면 전선회사서 하천으로 기름 유출     © 뉴스파고

 

천안시 수신면 소재 삼진전선에서 기름이 유출돼 시가 방제작업에 나섰다.

 

천안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0분(신고시간 기준)쯤 해당 회사에서 유출된 기름이 인근 하천으로 유입됐다.

 

유출된 기름은 구리전선을 마드는 과정에 냉각 역할을 하는 신선유이고, 유출된 양은 약 20리터 정도다.

 

사고 이후 소방서에서 출동해 긴급조치를 취한데 이어, 시에서도 출동해 4미터 짜리 붐을 4단계로 설치해 하류 유입을 차단했고, 중간중간 부직포를 이용해 거름을 걷어내는 작업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관계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고발조치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     © 뉴스파고
▲     © 뉴스파고
▲     ©뉴스파고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