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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환경친화 녹색도시 아산시, 우수환경정책 발표

안재범 기자 | 입력 : 2017/09/20 [10:41]
▲ 복기왕 아산시장이 발표하고 있는 모습     © 뉴스파고

 

[뉴스파고=아산/안재범 기자] 지난 19일 한국환경행정학회 주최로 서울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지방분권시대를 맞이해 우수한 환경정책을 시행하고 있는 각 지자체의 사례를 공유하고자 우수환경정책 발표회가 있었다.

 

이날 발표회에 복기왕 아산시장을 비롯한 김만수 부천시장, 황정수 무주군수, 김항곤 성주군수 등 4개 단체장이 함께 참석했다.

 

특히, 복기왕 아산시장은 시민이 행복하고 지속발전 가능한 친환경녹색도시조성을 위해 아산시가 역동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민과 함께하는 실개천 살리기 사업과 자연정화습지 조성, 친환경 에너지타운조성 등 추진사례를 소개해 타 지자체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아산시는 자연마을에 대한 주민참여형 실개천복원과 자연정화습지조성 사업을 통해 하천의 근간인 도랑을 어릴 적 추억의 생태공간으로 회복시켰으며 특히, 화석연료 사용으로 인한 지구온난화 및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화석에너지 사용 없이 지속성장 가능한 도시 만들기 선도적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산시 환경정책의 성공요인은 지구온난화의 시대적 요구를 한발 앞서 인지하고 신재생에너지사업, 경축순환형 자원화시설사업, 패시브 및 제로에너지 건축사업, 미세먼지 감축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기와 더불어 물에서도 물길 최상류인 실개천 관리의 필요성을 누구보다 빨리 인지해 2011년부터 공약사업으로 역점 추진했고, 이 모든 사업을 마을대표가 적극 동참해 주민과 함께 애향심과 공동체의식을 갖고 능동적으로 추진하였다는 점이다.

 

또한, 환경단체의 전문가의식, 맞춤형 환경교육, 기업과 행정의 연결고리 역할을 통한 협력적 거버넌스를 실질적 구축 운영한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앞으로 아산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실개천 살리기 운동을 2017년 말까지 45개 마을로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실개천 살리기 사업과 연계해 8개 마을에 자연정화생태습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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