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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안종혁 의원, 지역신문기자 상대 정정보도 및 5백만 원 손배 청구
기사입력  2017/10/10 [10:05] 최종편집    한광수 기자

지난 보궐선거에서 의회에 입성한 천안시의회(의장 전종한) 안종혁 의원(국민의당 천안나선거구)이 지역신문 기자를 상대로 정정보도와 함께 5백만 원의 손해배상을 언론중재위원회에 신청한 가운데, 해당 기사를 보도한 상대방인 충청신문 장선화 기자는 해당 기사는 사실에 근거해서 쓴 것으로 아무 문제가 없는 기사였다며 황당함을 나타냈다.(관련기사 보기)

 

안종혁 의원, "보도로 명예훼손, 정정보도 및 5백만 원 손배 청구"

 

안종혁 의원은 언론조정신청서에서 "신청인은 천안시의원 '나홀로 의정연수 연수냐, 여행이냐?'라는 보도로 인해 7만8천여명의 유권자를 둔 시의원으로서 국민의당 충남도당 대변인으로서 명예가 훼손된 당사자이며, 피신청인은 종합뉴스를 보도하는 신문사업자"라고 당사자를 밝혔다.

 

그는 이어 "피신청인은 '나홀로 의정연수 연수냐, 여행이냐?'라고 보도했으나 이는 시실과 다르다. 저는 공무국내 출장으로 도시재생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천안 원도심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중간 생략) 의회에 설명하고 협의하였으며, 천안시의원 의정비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에 따라 정당한 절차를 통해 의장 승인을 받고 출장을 다녀왔으며, 출장 후 결과보고서를 제출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후 정산이 필요없는 출장에도 영수증을 첨부하지 않고 탕진했다고 보도한 점, 동료 의원들에게 취지를 설명하고 동의를 얻었음에도 의원 간 마찰이 있는 것처럼 보도한 점, 사무국 직원이 연수가 아니라 출장이라고 설명했음에도 연수로 단정하여 과장된 허위 보도를 함으로써 시의원으로서 개인의 명예를 훼손하였을 뿐 아니라, 국민의당 충남도당 대변인의 대외 신뢰성에 큰 타격을 주었으며, 가뜩이나 의정연수에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신 시민들에게 오해를 불러 천안시의회 전체의 명예훼손을 주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보도로 인해 입은 피해와 관련 안 의원은 "잘못된 보도로 인해 초선의원으로서 참신하고 열정이 넘치는 이미지 메이킹에 상당한 피해를 입었으며, 향후 의원으로서 직무 수행에 있어서도 부정적인 영향력이 파생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년 지방선거에 출마할 저에게는 포털에서 검색되는 기사로 인해 향후 검색이나 타 후보로부터 사실과 다른 왜곡보도로 인해 선거에도 막대한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이어 "보도를 낸 장선화 기자는 개인 카카오톡 등 SNS를 통해 단톡방 또는 개인적으로 정치적 영향이 있는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해당 기사를 보내 모욕을 주고 명예를 훼손했다."면서,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심각한 피해가 우려되는 바, 명예회복을 위한 정정보도 조정을 신청하며 손해배상금 5백만원의 청구를 신청한다."고 밝혔다. 

 

장선화 기자, "본인이 SNS에 연수라고 해놓고...출장?", "제보도 의원에게서 받았고, 4~5명 의원 인터뷰 한 것으로 의원간 마찰 있는 것 사실", "무슨 공무를 외제 승용차를 타고..." 반박 

 

▲     © 뉴스파고

 

이와 관련 당사자인 충청신문 장선화 기자는 "연수라고 쓴 것은 본인이 SNS에 '국내연수'라고 올린 것을 기초로 쓴 것"이라면서, "기사 제보도 의원들로부터 받은 것으로, 의원 4~5명을 인터뷰해서 확인하는 등 이미 의원 간에는 불만의 목소리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돼서 보도한 것으로 문제가 없다."고 반박했다.

 

장기자는 이어 "영수증에 대해서는 법적인 문제가 없다지만, 지금까지 출장이든 연수든 8박9일이란 긴 기간 동안 의원 혼자서 간 사례가 없다. 그 예산은 의원 공동으로 쓸 수 있는 예산인 만큼 본인 스스로가 영수증을 챙겨서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관리했어야 했다."면서, "공금으로 공무출장을 다녀왔다는 사람이 고급 외제 승용차를 타고 다니고, 안철수 당대표가 천안에 왔을 때는 그 자리에서 SNS를 통해 현장 생중계를 했는가 하면, 천안에서 영화도 본 것으로 확인돼 공무수행과는 거리가 먼 행보였다."고 안의원을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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