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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치매가족 대상 은빛 울타리교육 실시

방영호 기자 | 입력 : 2017/10/10 [17:33]

 

▲  © 뉴스파고


[뉴스파고=청양/방영호 기자] 청양군이 치매환자 가족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부양자의 스트레스를 덜어주기 위한 ‘은빛 울타리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17일부터 11월 21일까지 군 보건의료원 건강증진센터에서 매주 화요일 주 1회씩 총 6회에 걸쳐 실시된다. 치매환자를 돌보는 중에 일어날 수 있는 각종 문제 행동에 대한 대처방안 및 인지치료 강의, 환자 가족의 스트레스 해소법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치매는 가족 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질환인 만큼 지속적으로 치매지역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거주 노인 전체에 대한 치매 예방 및 악화방지에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 보건의료원은 치매환자를 위한 조호물품 제공, 치료관리비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노인종합복지관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기타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군 보건의료원 정신보건팀(940-454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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