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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여성 단독 안전한 산행 예방법 숙지를
기사입력  2017/10/16 [14:13] 최종편집    윤정원
▲     © 뉴스파고

 

[윤정원 천안동남경찰서 원성파출소] 요즘 한여름의 무더위가 물러가면서 서늘한 가을 산속의 정취를 마음껏 만끽하려는 등산객들이 아침이나 저녁 시간대를 이용해 가까운 산을 찾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경찰은 여성안심치안 확보를 위해 주요 등산로, 산책길 주변 취약요소를 점검하고 ‘112 스마트 국민제보 앱’을 통한 여성 불안신고 등 안전산행 홍보 활동을 펼쳐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지난해 서울 수락산, 경기도 사패산, 광주 어등산 등에서 여성이 등산하다가 안타깝게 변을 당하는 강력사건이 발생하면서 평일이나 주말에 등산을 통하여 건강을 챙기는 여성들을 불안에 떨게 하고 있다.

 

필자는 자주 산을 오르다 보면 여러 사람들이 다니는 지정된 코스가 아닌 좁은 샛길을 여성 혼자서 다니는 모습을 종종 보게 되는데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 범죄가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겠다는 우려의 생각이 든다.

 

따라서 가급적 여성단독 야간 산행은 지양하고 등산객이 많은 낮 시간에 등산을 해야 한다. 혼자보다는 둘 이상의 동료와 동행해 좁은 샛길이 아닌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해야 안전하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호루라기 등을 소지하고, 위급사항 발생 시 112나 119로 자신의 위치를 알려야 하며 휴대전화를 소지해 상시 연락체계를 유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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