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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도농교류 소비자농업교실 운영

김창곤 기자 | 입력 : 2017/10/19 [16:36]
▲ 도농교류 소비자농업교실 장면     © 뉴스파고

 

[뉴스파고=경상/김창곤 기자] 남해군은 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농업·농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보 제공,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도·농 교류 소비자농업교실을 운영했다.

 

지난 17일 남해 가천다랭이마을과 해오름예술촌 등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 회원과 생활개선남해군연합회 회원, 도시 소비자, 농업인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다랭이마을의 옛길을 복원해 만든 망수길과 상수길을 걸어보고 농산물 직거래 판매, 향토음식 탐방, 해오름예술촌과 독일마을 파독전시관 관람 등을 진행했다.

 

특히 다랭이마을 옛길 걷기는 관광객들의 마을 진입 동선을 확보해 이번 행사를 통해 향후 관광코스 프로그램으로 활용, 마을주민들의 농산물 판매 등 소득향상이 기대된다.

 

생활개선남해군연합회 한 회원은 “우리의 전통문화와 농산물에 대한 자긍심을 갖는 유익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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