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충남도교육청, 2017 충남농업교과교육연구회 개최

한광수 기자 | 입력 : 2017/12/12 [14:06]
▲ 충남도교육청, 2017 충남농업교과교육연구회 개최     © 뉴스파고

 

[뉴스파고=충남/한광수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12일간 천안제일고 주관으로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출발을 위한 교수-학습 전략 모색을 주제로 충남농업교과교육연구회 정기총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1일차에 경기기계공고 교장 조용 강사의 직업기초능력과 취업률 향상 전략이란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 NCS기반 교육과정 적용 첫해의 농업교육의 방향을 모색해 보면서 이론적 토대를 구축했다. 2일차에는 분당경영고 김은조 수석교사를 초빙해 ‘NCS 기반 교육과정과 프로젝트 기반 교수・학습 전략에 대한 특강을 실시해 전날 특강에서 궁금했던 이론적 토태를 확인하고, NCS기반 실무교육 활성화 방안, 기준학과별 프로젝트 기반 수업 계획서 작성 활동으로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능력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한 해 동안 고생한 농업계 교원 및 학교에 대한 표창장 수여, 신규교사 및 퇴임예정교사 소개와 꽃다발 및 기념품 전달을 통해 선후배간 정을 돈독히 하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백운기 충남교육청 미래인재과 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제 농업교육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확실한 블루오션이며 6차 산업화를 추구하는 농업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농업계고 마다 걸려있는 윤봉길 의사의 농민독본 농업은 인류의 생명 창고라는 글이 학생들의 가슴에 깊이 새겨지는 농생명 철학 교육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축하동영상을 통해 매해 개최되는 농업교과교육연구회가 4차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학생을 길러내기 위한 기본 자질을 한층 성장시킬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충남도교육청은 NCS기반 교육과정의 빠른 정착을 위해 특성화고교육과정지원단을 구성해 컨설팅 및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매력적인 직업계고 육성 프로그램 및 중등직업교육학생 비중확대사업 등 산업체에서 환영받는 직업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