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 탱크로리 전복사고 신속대처에틸렌글리콜 100ℓ 누출, 긴급 누출 방지를 위해 총력
이 사고로 약 100ℓ 가량의 에틸렌글리콜이 유출됐는데, 에틸렌글리콜은 투명하고 무색의 시럽 같은 액체로 에틸렌글리콜의 주된 위험요소는 환경에 해를 끼치기 때문에 확산되는 것을 제한하기 위한 즉각적인 조치가 취해져야 하는 물질이다.
사고가 발생하자 예산소방서는 119구조대 및 화학차 등 소방차량 5대 및 소방인력 20여명을 동원하여 긴급 누출 방지를 위해 누출방지창을 이용 누출원을 차단하고, 흡착포 등으로 누출원의 확산을 막고, 2차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현장안전조치를 실시했다.
이날 사고로 탱크로리 운전자 서모씨가 찰과상을 입었지만 큰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는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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