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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18 주요업무실천계획 보고회 개최

한광수 기자 | 입력 : 2018/01/15 [16:20]

 

▲ 천안시, 2018 주요업무실천계획 보고회 개최     © 뉴스파고

 

[뉴스파고=천안/한광수 기자] 천안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 6급 이하 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주요업무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더 큰 미래, 더 행복한 천안’ 구현을 위해 열린 이번 보고회는 새로운 국가정책 방향에 따른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전략과 시민의 다양한 욕구를 시정에 합리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선정한 중점사업 184건을 포함한 총 604건의 주요업무를 논의했다.

 

올해는 민선6기 시정의 성공적 마무리와 민선7기 힘찬 출발을 위해 시정의 연속성 확보를 통한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하고, 새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본격 추진, 전국지방선거 등으로 어느 해보다 사회‧경제‧행정 등 각 분야에서 많은 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 대응전략을 마련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로 보인다.

 

이에 시는 대한민국 혁신성장 거점도시로 육성, 좋은 일자리 및 신성장동력산업 창출, 건강하고 따뜻한 복지로 더 행복한 사회 구현, 풍성한 문화․체육․교육도시 기반 마련,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조화로운 도시환경 조성, 첨단 스마트농업으로 풍요로운 농촌 건설,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열린 자치행정 실현 등 7대 분야에 중점을 두고 시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분야별 주요사업은 대한민국 혁신성장 거점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천안~청주공항간 복선전철사업,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굵직한 대규모 현안사업이 보고됐다.

 

구본영 시장은 “올해는 대내외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는 시기인 만큼 그동안 다져온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가치 실현’을 위해 맡은 바 업무에 혼신의 힘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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