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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인주면 어업계, "현대차 기름유출 책임지고 대책을 마련하라" 길거리로
기사입력  2018/01/22 [16:58] 최종편집    한광수 기자

 

▲ 충남 인주면 어업계, "현대차 기름유출 책임지고 대책을 마련하라" 길거리로     © 뉴스파고

 

충남 아산시 인주면 소재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인근 주민들이 지난 16일 발생한 기름유출사고와 관련 현대자동차의 책임을 주장하며 길거리로 나섰다.

 

22일 인주면 어업계 주민 40여명은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앞에서 “더 이상 참을 수 없다!, 현대자동차는 기름유출 책임지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장하며 집회를 벌였다.

  

이날 주민들은 “또 터졌다” “한 두번이 아니다." "겉으로는 공장폐수를 배출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지만 지난 20여년 동안 수차례에 걸쳐 오염물질을 배출하여 주민들에게 피해를 줬다"고 주장했다.  

 

▲     © 뉴스파고

 

주민들은 또한 “지난 16일 저녁부터 우수관로에서 유류가 흘렀지만 정작 현대차에서 나와 방제작업을 한 것은 하루가 지나서였다”면서, “이 물을 사용하여 농사를 짓고 어로 활동을 통해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농민들의 생명줄을 조이는 것과 같다. 현대자동차는 책임의식이 없다”고 불만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지난 2004년에 대량의 기름유출사고가 발생했을 때 현대자동차는 재발방지와 피해보상을 약속했지만 지켜지지 않았다. 이번에는 그럴수 없다"며 "시설개선 방안과 지역민이 입은 피해 대책을 내놓으라"고 요구했다.

 

이어 "비록 작은 일이라도 확실히 해결하지 못하면 똑같은 일이 되풀이 된다는 교훈을 얻었다"며 "지역민들의 단결과 투쟁으로 현대자동차의 잘못된 사고방식을 바꾸겠다"고 경고했다.

 

▲     © 뉴스파고

 

한편 22일 방문한 현대자동차 인근 하천의 하류지역 향어양식장에서는 이미 사체로 변한 향어떼가 수면위로 둥둥 떠올라 피해를 실감케 했다. 

 

▲     © 뉴스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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