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양원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 뉴스파고

[뉴스파고=홍성/방영호 기자] 홍성소방서(서장 채수철)는 지난 8일 내법리 소재 한국병원에서 관계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신요양시설에서의 겨울철 화재예방 환경 조성 등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 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와 같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홍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겨울철 화재예방에 관한 주의사항, 소·소·심 교육, 화재대피 요령, 생활안전사고 방지 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홍보 등이었다.

홍성소방서 관계자는 “정신요양시설은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많은 만큼 화재 등 재난발생 시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관계자들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