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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주 의원, "우리의 사랑은..." 구본영 시장과 불화설 '진화인가?, 명분 쌓기인가?'
기사입력  2018/02/28 [16:17] 최종편집    한광수 기자

 

▲ 박완주 의원, "우리의 사랑은..." 구본영 시장과 불화설 '진화인가?, 명분 쌓기인가?'. 사진은 박완주 의원이 지난 27일 자신의 페북에 올린 글 캡쳐 화면임     © 뉴스파고

 

박완주 국회의원이 최근 불거지고 있는 구본영 천안시장과의 불화설에 대해 박 의원 본인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직접 진화에 나섰으나, 진화보다는 명분쌓기가 아니냐?는 뒷말을 낳고 있다.

 

그동안 박완주 의원과 구본영 시장과의 불화설은 매우 구체적인 내용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광범위하게 전해져 왔다.

 

세간에는 박 의원의 전직 보좌관이 시의 정책기획관실에 채용되지 않은 문제, 박의원이 나온 출신고의 특정인사에 대한 승진약속을 지키지 않은 문제 등으로 서로의 사이에 불화가 생겼다는 설이 나돌고 있다.

 

심지어는 박 의원이 부친의 상중에 조문하러 온 구 시장에게 큰 소리로 면박을 줬다는 구체적인 내용까지 지역에 회자되고 있다.

 

실제 박의원과 가까운 더불어민주당의 한 당원에 따르면 박의원이 시 예산부서의 업무능력 부족 그리고 시장의 부족한 장악능력에 대해 자주 불만을 토로했으며, 시 행정에 대한 불신이 높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난 27일 박 의원은 모언론 인터뷰를 통해서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신의(도당위원장) 복심을 팔지 말라고 경고한 같은 날, 시장경선을 앞두고 "우리의 사랑은 식지 않았습니다!!! @ 구본영"란 문구와 함께 한 쪽 후보인 구시장과 친분을 과시하는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재해, 앞뒤가 맞지 않는 행동이라는 지적을 산 바 있다.

 

이를 두고 해석이 분분한 가운데, 한 원로 당원은 "박완주 의원에게 다른 이유가 있을 것"이라며 "오히려 구본영 시장에 대한 명분쌓기의 일환일 수 있다. 뭔가 상황 변화가 있었던 것으로 안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시장경선을 앞둔 상황에서 도당위원장으로서의 중립성에 의심을 받으면서까지 불화설 진화에 나서야만 하는 상황변화가 무엇일까?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박 의원은 28일 구 시장과의 불화설 및 항간에 떠도는 소문을 부인하며 "불화설을 유포하는 불순세력이 있다. 천안발전을 위해서는 당을 떠나 국회의원과 시장은 찰떡궁합이어야 한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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