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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김각현 의원, 단체카톡방 공개 사과 왜?
기사입력  2018/03/10 [19:42] 최종편집    한광수 기자
▲ 천안시의회 김각현 의원, 단체카톡방 공개 사과     ©뉴스파고


구본영  천안시장 부부에게 2천5백만 원의 불법정치자금을 제공했다는 전 천안시체육회 인사의 기자회견 이후 이를 비난하는 글을 단톡방에 올렸던 천안시의회 김각현 의원이 결국 단톡방에 공개사과했다. 

 

김각현 의원은 지난 8일 단체카톡방(뉴스파고)에 지난 5일 기자회견을 통해 위의 내용을 폭로한 A씨를 언급하며, A씨 뒤에 B가 있다는 등 A씨를 헐뜻는 내용의 글을 게시한 바 있다.

 

하지만 김각현 의원은 결국 10일 오전 9시 38분 다시 뉴스파고방에 시중에 떠도는 루머를 올려 상처를 입혔다며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사과문에서

 

"지난 8일, 시중에 떠도는 루머를 실수로 여러 사람들에게 공개된 단체카톡방(뉴스파고)에 올린 것에 대하여 생각해보니 본의 아니게 문제가 되어 많은 상처를 입히게 된 것에 000 선배님과 ♡♡♡ 선배님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글로써 올리는 것으로는 부족한 점이 많으나 이렇게 사죄를 드리는 것이 도리라 생각되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번 일로 인해 많은 반성을 하고 추후 다시는 이런 일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고자 하오니 너그러우신 마음으로 사과를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라고 적었다.

 

하지만 김각현 의원이 카톡방에서 A씨 뒤에 있다고 밝힌 당사자 B씨는 "A씨와는 서로 왕래가 없어 그와 기자회견을 의논할 입장이 전혀 안된다."며, "어떻게 시의원이 돼서 이런 얼토당토 않은 추측으로 허무맹랑한 허위사실을 유포할 수 있는지 기가 차다."며,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에 대해 향후 법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A씨는 지난 5일 기자회견을 갖고 “구본영 시장으로부터 직원 채용을 직접 지시받았으며, 담당공무원으로부터 해당 인사가 시장의 의사에 따른 것이라는 지시를 전달받은 박모 사무국장이 주관했던 것"이라고 밝힌데 이어, "지난 2014년 선거 직전 정치자금 2천만 원을 천안 노동부 근처 모 식당에서 구본영 시장에게 직접 줬고, 그 며칠 후 구 시장 사모님에게도 5백만 원을 줬는데 사모님에게 건넨 5백만 원은 선거가 끝난 이후에 다시 반환받았다.”고 폭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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