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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적극 이용 홍보

한광수 기자 | 입력 : 2018/03/16 [14:18]
▲ 논산소방서,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적극 이용 홍보     © 뉴스파고

 

[뉴스파고=논산/한광수 기자] 논산소방서(서장 진용만)는 화재ㆍ구조ㆍ구급 등 재난 발생 시 음성통화 외에도 문자(SMS, MMS), 앱(App), 영상통화 등을 이용한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 시행을 각종 캠페인과 교육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는 신고자가 영상통화는 물론 문자와 앱으로도 신고가 가능해, 청각장애인 등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음성통화가 곤란한 경우에도 긴급 상황을 보다 정확히 전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앱 신고는 ‘119신고’ 앱을 다운 받아 설치한 후 신고서비스를 선택해 전송하면 되며, 이렇게 신고할 경우 GPS 위치정보가 119상황실로 전송돼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산악사고 등에서 활용도가 높다.

 

또한, 문자 신고는 문자 입력 후 119 번호로 전송하면 신고가 접수되며 사진이나 동영상도 함께 전송이 가능해 정확한 현장상황을 전달할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다양한 119신고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나, 아직 음성전화에만 치우쳐 활성화되지 못한 것 같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쉽고 편하게 119신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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