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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봉현‧한옥동 前천안교육장, 더불어민주당 입당

한광수 기자 | 입력 : 2018/03/22 [18:56]

 

▲ 황봉현, 한옥동  전 천안교육장    © 뉴스파고

전)천안교육장 출신인 황봉현, 한옥동 두 교육전문가가 나란히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박완주)은 3월22일(목) 오전 10시30분,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두 사람의 입당을 환영했다.

    

황봉현 전)교육장은 충남 천안(동남구 성남면) 출생으로 충청남도교육청 장학관, 천안쌍용고등학교장, 천안교육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3년 정년퇴임 이후에는 탈북청소년 검정고시반 자원봉사 등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옥동 전)교육장은 충북 청주(청원군 부강면) 출생으로 금산고등학교 교감, 천안중앙고등학교장, 천안교육장 등을 역임했으며, 천안청수고등학교장을 끝으로 올해 2월말 명예퇴직했다.

    

김연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대변인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40여 년간 교육계에 몸담으며 한 평생 후학양성에 힘써온 교육전문가 두 분의 입당을 크게 환영한다”며 “두 분의 더불어민주당 입당을 계기로, 충남교육이 한 단계 높은 수준에 올라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황봉현 전)교육장은 “40년간 교육현장에서 익힌 교육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충남의 교육행정을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옥동 전)교육장은 “교육전문가로서 농어촌지역인 충남북부의 교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역‧기초의원들이 참석해 두 사람의 입당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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