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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교육감이 내부 비리 감사결과 묵살” 내부 직원 비리폭로
기사입력  2018/04/04 [19:25] 최종편집    한광수 기자

 

▲ “김지철 교육감이 내부 비리 감사결과 묵살”내부 직원 폭로 기자회견     © 뉴스파고

    

[뉴스파고=천안/한광수 기자] 김지철 충남교육청 교육감이 내부 감사결과 적발된 공무원 비리를 묵살했다는 내부 공무원의 폭로가 나왔다. 또한 이와 같은 비리를 제보받은 충남경찰청도 관련 수사에 진척을 보이지 않고 있다는 주장도 나왔다.

    

현재 천안교육지원청 시설과 기획팀장이라고 소개한 전병운씨는 4일 오전 11시가 조금 넘은 시간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역사는 한 사람의 도전으로 시작되고 위대한 승리는 한 사람의 투쟁에서 시작되며, 상황을 한탄하거나 남에게 맡기기만 한다면 아무 것도 바꿀 수 없다는 생각으로 충남교육청이 투명하고 공정한 교육공동체로 새롭게 도약하길 바라기에 조직의 비리가 아닌 의리를 지키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기자회견 이유를 설명했다.

    

이은 기자회견에서 전병운 팀장은 “과거 감사업무를 보던 때, 충남교육청 최0규 전 총무과장이 과거 아산교육청 재직 당시 무면허 업자에게 수의계약 공사와 건설업 면허 대여 알선으로 직권을 남용하고 업무를 방해한 비리를 적발하고 이를 감사실 최0열 감사관에게 보고했지만, 정작 감사결과에서는 최한규의 비리를 누락했다.”고 폭로했다.

    

그는 또 “홍성고교 이전공사에 따른 관급 알루미늄 창호의 구입입찰과정에 표준평가방식 1형으로 결정하는 방식을 채택해, 배점조정을 인한 특정업체 선정 가능성을 배제했음에도, 진행 과정에는 특정 업체만 혜택을 볼 수 있는 조건으로 진행함으로 인해 고액을 투찰한 특정업체가 낙찰된 사실이 감사결과 확인됐음에도, 감사실에서는 감사자를 교체하는 방법으로 감사결과를 번복했다.”고 밝혔다.

 

전병운 팀장은 “2016년 12월 감사총괄서기관인 최0규의 비리를 감사관에게 보고했고, 감사관은 교육감에게 보고했음에도, 오히려 최0규를 총무과장으로 발령냈다.”며, “이를 바로잡기 위해 충남교육청 홈페이지 ‘교육감에게 바란다’에 비리관련 통화녹음 파일을 보낸 후, '조사 후 처리하겠다'는 약속을 받았지만, 이후 감사에서 최한규를 고발하기는커녕 비리사실을 누락시켰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제보자인 나에게 감사부정을 추궁했다.”고 강조했다.

    

전 팀장은 끝으로 “최0규 비리에 대한 공정한 감사처리를 약속하는 답변서를 작성한 사람은 진정 누구인가?를 궁금히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며, “홍성고 이전공사의 관급 알루미늄창호 입찰의혹에 대한 최초 감사결과와 재 감사결과가 상반됐는데 이에 대한 검증절차를 확인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은 질문시간에 전 팀장은 "이와 같은 비리를 충남경찰청에 제보했는데도, 수사기관은 명확한 근거와 상황을 보고도 수사진척이 되지 않고 있다."며, "수사기관에 그 전에 그 수사관이 받았던 메일을 통해 제보했지만 아직도 그 메일을 열어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내가 고소된 수사는 2016년 9월에 인지해 한 달 이내에 관련 업체가 압수수색을 당한 반면, 위의 비리와 관련된 수사는 2016년 말에 감사해서 고발조치한 건에 대해서는 2017년 초반에 당연히 고발대상임에도 불구하고 교육청에서는 고발이 아닌 수사의뢰를 했고, 그 이후에도 수사 진척사항은 특별한 게 없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과 관련 충남교육청은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전 팀장이 기자회견에서 주장한 내용은 이미 충남교육청에서 적법한 절차를 거쳐 감사를 실시해 처리한 사안으로, 충남교육청에서는 감사 결과에 따라 사법기관 고발조치, 행정처분 등으로 감사처분을 완료한 상태”라고 해명했다.

 

충남경찰청은 이날 오후 이에 대한 답변을 주기로 했으나, 오후 8시가 넘도록 아무 답변이 없다.

    

교육청은 또 “기자회견에서 주장한 최0규 과장이 업체 선정과정에서 압력을 행사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감사 결과 관련 사실이 확인되지 않았다.”며, “특정인에 대한 인사특혜 주장에 대해서는 7월 정기인사 시 결원학교 행정인력 우선배치 절차에 따라 배치한 3인 중 1인으로 인사특혜 주장은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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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메디 18/04/06 [00:28] 수정 삭제  
  교육감님은 녹음파일의 소리를 못들으셨을 것으로 판단되네요
소가 웃것소 18/04/07 [11:35] 수정 삭제  
  소개는 최한규과장이 소개는 시켜줬어요 그때 해서 이렇게 아는 사람 있으니까 '그냥 나존 도와 줬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를 해서 그래서 인제 그때는 *** 얘기해서 그러자고 뭐 한두건이야 뭐 더 그러니까 ㅎㅎㅎㅎ 재미있죠 이런 녹음파일을 교육감님께 보내 드렸는데 아마 않들리셨겠죠 그 후 바로 저에게 감사자가 왔더라고요 저를 감사하겠다고!
이러면 않되요 18/04/09 [12:18] 수정 삭제  
  면허대여는 관급공사에서 은연중 많이 있느것 같아요 내부자들이 들어내지 않는 이상 일반인은 알수가 없죠... 교육청 공사관련 비리 특검이라도 해서 투명하게 해야 할지 않을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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