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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수 천안병 당협위원장, “오만한 권력은 부패하고, 고인 물은 썩게 마련"

오는 25일 천안병 국회의원 보궐 출마 선언 예정
한광수 기자 | 입력 : 2018/04/22 [22:25]

 

▲ 이창수 천안병 당협위원장, 오는 25일 천안병 국회의원 보궐 출마 선언 예정  © 뉴스파고

 

[뉴스파고=천안/한광수 기자] 자유한국당 이창수 충남 천안병 당협위원장이 오는 25일 천안 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이창수 위원장은 “오만한 권력은 부패하고, 고인 물은 썩게 마련”이라며 “민주당 일색으로 물든 충남의 심장 천안에서 오만과 독선을 견제하고 정체된 성장동력을 되살려 미래도시 천안의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또 "20여년 권력을 독점한 민주당 국회의원과, 미투 도지사의 8년 도정, 현직 신분으로 구속까지 됐던 천안시장 등, 충남의 심장 '천안'은 지금 총체적 부패 위기의 한 가운데 있다”며,  “이번 6.13 지방선거-재보궐선거는 오만한 기득권 세력에게 우리 고장 천안을 계속 맡길 수 있을지 시민들이 판단하는 선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이어 “천안시는 63만 인구의 역동하는 젊은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충남도 내 15개 시‧군 가운데 실업률이 가장 높고, 천안시 자체의 성장동력이 정체돼 있는 상태”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이와 함께 “천안의 절대적 고용률 수준은 인근 반도체 관련 공장의 호황세에 힘입어 전라-경상권 지자체보단 낫다지만, 천안시가 자체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힘과 브랜드 가치, 미래도시로 나아갈 성장동력이 십 수년째 정체된 상황”이라며 “실질적인 민생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핵심 발전사업과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여줄 액션플랜으로 잇는 일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창수 위원장은 “지금 대한민국은 정국을 뒤흔든 댓글조작사건 드루킹 게이트나 김기식 전 금감원장의 셀프후원 등 정치자금법위반 사태, 인턴 여비서 해외출장 등 온통 민주당 발 사건사고로 얼룩져 있다”며 “신의와 충절을 중시하는 충청인들은 비리와 부패, 범법행위까지도 ‘우덜식 내로남불’로 감싸고 도는 기득권 민주당 세력을 준엄하게 바라보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정부의 정책과 정치 전반에 대한 합리적인 견제, 대안 있는 비판과 함께 실천하는 민생정치, 행동으로 책임지는 보수의 본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민생정치, 책임보수, 천안사람 이창수의 새로운 보수정치를 기대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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