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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구본영 후보 문화예술분야 공약 발표

한광수 기자 | 입력 : 2018/05/09 [11:43]
▲ 더민주 구본영 후보 문화예술분야 공약 발표     © 뉴스파고

 

더불어민주당 구본영 천안시장 후보는 9일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창조적 문화예술 도시를 만들겠다”며 문화예술분야 공약을 제시했다.

 

구 후보는 먼저 “충남예술인 창작소(가칭)를 조성해 천안과 충남도내 예술인들에게 복합문화예술 창작 공간을 제공해 지역의 청년 예술인 육성 및 발전을 꾀하겠다”며 “이를 위해 성거 중부물류센터(도유재산)를 활용해 창작스튜디오, 전시공간, 문화공연장, 커뮤니티, 키즈공간 등을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한 "충남 어린이박물관을 건립해 영유아, 초등생을 대상으로 역사 체험과 놀이를 통한 자기주도 학습장으로 탈바꿈하겠다"고 약속했다.

 

권역별로 친환경 수변생태체험공간을 조성해 자연환경이 숨쉬는 천안을 가꿔 나가기로 한 구 후보는 이를 위해 천안 북부권에는 업성저수지와 삼은공원을, 동남권에는 용연저수지와 광덕 왕수지구를 수변생태 체험공원으로 각각 조성해 지난 민선 6기 공약의 연속성을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구 후보는 특히 테마형 랜드마크인 천안삼거리 공권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약속했다. 삼룡동 일원의 삼거리 공원을 역사적 의미를 배경으로 담아 테마형 공원을 조성, 천안의 역사적 상징성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천안의 명소 이야기를 수집해 문화관광을 위한 참여형 스토리 플렛폼을 구축하겠다고 공약했다.

 

지역별로 테마가 있는 ‘걷고 싶은 천안 명소길’을 조성해 천안의 명소를 활성화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문화도시 천안을 조성하기 위해 문화실태 및 문화지표를 측정해 문화도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조례를 제정하겠다고 강조했다.

 

구 후보는 “천안지역의 열악한 문화예술인들을 위한 창작공간 제공과 청년 예술인 육성에 힘쓰겠다”며 “문화도시 천안을 조성해 천안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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