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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영 "특권과 불공정으로 점철된 적폐들 하나하나 무너지고 있어"

한광수 기자 | 입력 : 2018/05/13 [18:14]

 

▲ 구본영 "특권과 불공정으로 점철된 적폐들 하나하나 무너지고 있어"     © 뉴스파고

 

구본영 천안시장 후보는 13일 오후 2시 불당동 천안시청 맞은편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 가운데, 특권과 불공정으로 점철된 적폐들이 하나하나 무너지고 있다"고 밝혔다.

 

박완주 충남도당위원장 겸 최고위원,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 이규희 천안갑 후보와 시도 의원 후보와 지지자 등 2천여명(주최측 추산)이 참석한 강누데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정세균 국회의장과 추미애 당대표가 축하영상으로 구본영 후보의 압승을 응원했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축하 영상을 통해 “구본영 천안시장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에서 손꼽히는 훌륭한 기초단체장이며, 지난 4년 동안 오직 천안시민만을 바라보며 일한 결과 민선 6기 4년 연속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SA’ 등급을 획득했다”며 “민선 6기 동안 시민의 참여와 소통으로 다진 기반을 바탕으로 민선 7기에서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많은 성원 부탁한다”고 응원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우리 구본영 천안시장 후보는 지난 4년 임기동안 천안시의 지방채무 1695억 원 전액을 상환해 천안시의 미래 경쟁력 향상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LG생활건강 퓨처 일반산업단지, SB 플라자, 혁신산업단지 선정 등 기업 유치에도 힘을 쏟아 천안시민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냈다”며 “그동안 훌륭한 정책을 다양하게 펼쳤지만 미처 실행하지 못한 일들이 아직도 많은 것으로 전해 들었는데, 민선 6기의 경험을 바탕으로 민선 7기에서 더욱 훌륭하게 해 낼 것으로 믿는다”고 천안시민의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박완주 충남도당위원장은 “충남의 수부도시 천안을 만들기 위해서는 구본영 천안시장 후보가 필요하다”며 “구본영 시장 후보는 중앙당 추미애 당대표의 전략공천을 받은 후보로, 충남에서 2곳 중 구본영 후보가 압도적으로 (지지가)나왔다. 구속을 피했던 부분 무혐의를 믿는다. 전략 공천한 것도 재판에서 무죄를 받을 것으로 보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는 “구 후보는 충분히 선택받을 인물,  선택받을 자격이 있다. 앞으로 4년을 맡긴다면 더 큰 천안을 만들 것”이라며 “성환 종축장과 충남도 미래의 먹거리 해결도 구본영 후보만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구본영 후보는 “촛불의 힘으로 문재인 정부를 탄생과 함께 특권과 불공정으로 점철된 적폐들이 하나하나 무너지고 있으며, 9년간 완전히 꽁꽁 얼어버린 남북관계도 풀리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위해 구본영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구 후보는 또 “인구 100만 도시를 위한 신성장 동력을 위해 동남구청사 신속하게 완공하고 천안역사 제대로 번듯하게 지어 놓고, 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확실하게 추진하겠다”며 “북부 BIT산업단지, LG생활건강 산업단지, KTX역 국제컨벤션센타 건립, R&D 집적지구 조성, 성환 종축장에 첨단국가산업단지 유치, 중부권 최고의 수목원 건설, 남부종합복지관 건립, 중부권동서횡단철도 건설 등 미래 성장 동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뛰겠다. 다시 한번 믿고 맡겨준다면 지속성을 갖고 우리시의 발전을 이끌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구 후보는 “‘민선 7기 핵심가치를 ’사람이 중심인 천안, 아이와 여성이 행복한 천안‘으로 정해 시민의 참여와 소통, 사람 우선의 정책, 사회적 약자가 안심하고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더 큰 행복, 더 큰 천안’을 반드시 만들겠다”며 당원과 시민께서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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