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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영 천안시장 후보, 용곡·신방동 일대 교통혼잡 개선 방안 공약 발표

한광수 기자 | 입력 : 2018/05/16 [14:08]
▲ 구본영 천안시장 후보, 용곡·신방동 일대 교통혼잡 개선 방안 공약 발표     © 뉴스파고

 

천안 곳곳의 교통혼잡 개선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구본영 천안시장 후보의 공약발표가 계속된다.

 

더불어민주당 구본영 천안시장 후보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천안 용곡동과 신방동지역 상습정체를 해결하고 용곡 세광아파트 입주민과 시민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남부대로에서 용곡한라비발디아파트를 연결하는 도로개설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용곡동 용곡2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한 용곡세광아파트 입주민과 시민들은 남부대로에서 신방동, 쌍용동지역을 방문하기 위해서 반대방향인 남부대로 청담웨딩홀까지 주행 후 고가 밑에서 유턴해야 하는 등 상당한 불편을 겪어왔으며, 용곡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한 용곡한라비발디아파트 입주민과 시민들은 바로 앞의 남부대로를 이용하기 위해 먼 길을 우회하여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또 남부대로를 이용해 출퇴근 시에도 신방체육관 새말사거리에서 극심한 상습정체로 상당한 불편을 겪는 등 혼잡 비용이 상당했던 것이다.

 

이에 구본영 시장 후보는 현재 새말사거리를 이용하는 차량이 남부대로에서 용곡한라비발디아파트 간 연결도로를 통해 쌍용동 방향으로 우회시킴으로써 새말사거리 교통정체 해소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하차도 연장 400m를 포함한 총연장 680m 4차로 도로로, 민선6기부터 상습정체 해결을 위해 꾸준히 시 예산을 투입해 연차적으로 토지보상을 시행해 왔다.

    

구 후보는 "민선7기에서도 공사를 착수해 거시적인 성과도출로 시민들에게 편리한 교통편의를 제공하는데 주안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구 후보는 “이 도로를 개설하면 천안 신시가지와의 교통량 분산 효과 및 대도시 광역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도로개설에 소요되는 재원마련을국․도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및 충청남도에 적극 건의해 재정부담을 최소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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