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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후보 “악의적 민심왜곡 여론조사 철저히 조사해야”
충남신문 "조사결과에 보정절차를 거치기 때문에 아무 문제 없어"
기사입력  2018/05/22 [18:05] 최종편집    한광수 기자
▲ 양승조 후보 “악의적 민심왜곡 여론조사 철저히 조사해야”     © 뉴스파고

 

[뉴스파고=천안/한광수 기자]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의 양승조 후보와 한국당의 이인제 후보가 3.7%의 차이를 보인 것으로 지난 21일 충남신문에서 보도한 여론조사와 관련 양승조 캠프에서 발끈하고 나선 가운데 충남신문 측에서는 아무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 맹창호 대변인은 22일 논평을 내고 "충남신문과 GNN뉴스통신이 여론조사기관 세이폴에 의뢰해 지난 17~18일 충남 도내 19세 이상 남녀를 11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는 앞서 여론조사 내용과 딴판"이라며, "양승조 후보 지지율이 43.9%로, 이인제 후보의 40.2%와 불과 3.7%p 초박빙으로 발표돼 조사결과에 의구심을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특히 충남신문에서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는 최근 5건의 언론사별 여론조사 추이와 상반되는 것으로 신뢰성 문제가 제기된다."며, "조사대상 표본크기 역시 목표사례는 1000명으로 하고는 실제조사는 4권역으로 나눠 1100명으로 하면서 인구가 많은 권역은 적게, 적은 지역은 많은 사례를 할당했다."고 비판했다.

    

맹 대변인은 "사례로 1권역(천안시)은 인구가 63만6751명으로 가장 많지만, 사례는 148명에 불과한 반면, 4권역(논산, 금산, 계룡, 공주, 부여, 청양)은 인구가 28만7149명으로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지만, 여론조사 사례는 2배를 훌쩍 넘긴 377명을 조사했다."며, "2권역(서산, 태안, 보령, 서천, 홍성, 예산) 역시 인구는 57만5169명인데 사례는 351명이나 책정하고, 3권역(아산 당진) 역시 인구 47만9047명 인데도 사례는 224명에 달하는 등 공정성에 의구심이 일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양승조 후보의 지지가 높은 1권역(천안)은 당초 목표할당(293명)의 절반도 조사하지 않은 반면 이인제 후보에게 상대적으로 유리한 4권역은 2배 가까이 늘렸다."며, "인구별 조사 역시 19~29세는 당초 목표할당인 158명 대신 79명, 30대는 당초 168명 대신 111명을 조사했다. 50대와 60대 이상 목표할당은 당초 191명과 290명에서 각각 354명과 343명으로 늘리기도 했다."고 밝혔다.

    

맹 대변인은 “이처럼 합리적 의심을 사고 있는 여론조사는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며 “조사결과 불순한 의도가 숨어있다면 일벌백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충남신문 관계자는 "여론조사는 충남신문에서 의뢰했지만 세이폴에서 실시한 것으로, 세이폴 문의 결과 지역별 또는 남여별, 연령별 할당량과 조사응답자 수의 차이에 대해서는 이후 보정절차를 거치기 때문에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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