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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 네팔아동·취약계층 돕기 ‘사랑의 바자회’ 개최

한광수 기자 | 입력 : 2018/06/01 [13:45]

 

▲ 남서울대, 네팔아동·취약계층 돕기 ‘사랑의 바자회’ 개최     © 뉴스파고

 

남서울대학교(총장 공정자)는 지난 달 29일 대학 캠퍼스에서 네팔의 아동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제6회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남서울대의 ‘사랑의 바자회’는 대학의 학생과 교직원 등 구성원들로부터 기증받은 물품을 판매해 국내외 소외계층을 돕는데 사용하고 있다.

    

네팔의 아동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진행한 만큼 남서울대의 네팔출신 유학생들의 네팔 현지음식 체험전이 진행됐고, 총학생회와 동아리 등 남서울대 재학생들이 홍보와 판매에 참여해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도왔다.

    

특히 이번 바자회에서는 주한네팔대사관의 키런 샤캬 부대사가 참석해 양국의 우호적인 관계발전과 남서울대와 교육분야의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바자회를 주관한 남서울대 사회봉사지원센터의 정건채 소장은 “이번 바자회에는 우리대학의 외국인 교수와 유학생을 포함한 학생, 교수, 직원 등 대학구성원이 혼연일체로 참여한 아름다운 사랑의 소통의 현장이었다”며 바자회 개최 소감을 밝혔다.

    

남서울대는 이 날 모인 수익금 전액을 네팔아동과 취약계층을 돕는데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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