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선거 여론조사] 천안시장...구본영 45.4% 박상돈 40.1% 오차범위 내 접전 © 뉴스파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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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천안시장 후보 여론조사에서 구본영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박상돈 자유한국당 후보가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10%p) 안에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GNN뉴스통신과 인터넷신문 뉴스파고가 여론조사 전문회사인 세이폴에 의뢰해 지난 4일 천안시 만 19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천안시장 후보 중 어느 후보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구본영 후보 45.4%, 박상돈 후보 40.1%로, 구본영 후보가 오차범위내(5.3% 격차)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소속 안성훈 후보는 3.9%를 기록했으며, 지지후보 없음 4.5%, 잘모름 6.1%로, 부동층은 10.6%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일과 2일 천안신문이 리서치코리아에 의뢰해 발표한 조사결과 구본영 48.9%, 박상돈 37.1%로 11.8%의 큰 차이와 비교해 볼 때, 불과 이틀 만에 5.3%의 오차범위 내로 좁혀진 수치로, 투표함을 열기 전까지는 승패를 예단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박상돈 후보는 본격적인 선거운동기간에 접어들면서 공격적인 선거현수막을 천안 곳곳에 달면서, 구본영 후보의 기소 및 오는 20일 재판을 앞두고 있다는 사실이 점차 민심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또 정당지지도를 묻는 질문에는 46.3%가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다고 응답했고, 자유한국당을 지지한다고 응답한 사람은 30.6%로, 15.7%의 큰 차이를 보이며, 더불어민주당이 앞선 가운데 후보 지지도와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또 이번 선거의 투표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87.9%가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응답했고, 7.9%는 가급적 투표하겠다고 응답했으며, 잘 모르겠다 2.4%, 가급적 투표하지 않겠다 1.1%, 절대 투표하지 않겠다 0.7% 순으로 나타났다.
■ 본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 보도 하고자 하는 매체에서 인용 기사에서 필수 입력해야 할 사항 4가지 사항 : 조사 의뢰자(GNN 뉴스통신, 인터넷신문 뉴스파고) / 선거여론조사기관 (세이폴) / 조사일시 (2018년 6월 4일) / 그 밖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 본 여론조사 개요
◇조사 의뢰: GNN 뉴스통신-인터넷신문 뉴스파고 / 조사 기관: 세이폴 주식회사 / 조사 지역: 천안시 / 조사 일시: 2018년 6월 4일 / 조사 대상: 천안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 조사 방법: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한 조사법. RDD방식 조사법 / 표본 크기: 1000명 / 피조사자 선정방법: 유선전화국번 44개를 추출하여 각 국번 당 0000~9999까지 44만개를 임의생성(RDD) 후 랜덤배열 및 무작위 추출 / 응답률: 1.82% / 가중값산출 및 적용방법: 2018년 4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성, 연령, 지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 / 표본 오차: 95%신뢰수준 ±3.10%p / 질문내용 : 천안시장 선거 여론조사 (후보 지지도 등)
* 위 언급된 타 조사 결과와 본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질문지와 교차분석표는 중앙선관위 여론조사심의위원회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