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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해나루,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대상 3년 연속 수상

안재범 기자 | 입력 : 2018/07/19 [14:49]

▲ 당진 해나루,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대상 3년 연속 수상     © 뉴스파고

 

[뉴스파고=당진/안재범 기자] 당진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해나루’가 19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12회 2018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 브랜드 대상은 사단법인 한국 브랜드 경영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등이 후원하는 전국 단위 시상식이다.

 

올해 시상식의 경우 전국 기초자치단체 240여 곳을 대상으로 소비자 기초조사와 서류심사, 최종심의를 거치는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쳤으며, ‘해나루’는 전국 각지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과의 치열한 경쟁 끝에 대상을 수상했다.

 

당진시는 올해 해나루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난 4월 기지시줄다리기 축제를 비롯해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대대적인 홍보‧판촉전을 펼친 바 있다.

 

특히 지난 6월 해나루 브랜드의 대표주자인 해나루쌀이 충남도가 주관하는 충남쌀 우수 브랜드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대형마트 입점 이후 꾸준히 판매량이 증가하는 등 소비자 브랜드 품질 만족도를 높인 점도 이번 시상식에서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또한 해나루쌀이 올해 7월 현재 호주 45톤, 독일 4.6톤이 수출되는 등 꾸준히 해외시장을 개척해 온 점도 높게 평가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 대상 수상이 계기가 돼 지역 우수 농‧특산물이 전국 소비자들에게 더욱 알려져 해나루 브랜드의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엄격한 품질관리로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고 매출 향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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