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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사천 BMW 화재차량 리콜대상인 520d 등과는 다른 EGR모듈 장착 차량"
기사입력  2018/08/10 [14:40] 최종편집    한종수 기자

▲ 국토부, 경남 사천 BMW 화재차량 현장조사 결과 및 추가 요구조치 설명     © 뉴스파고

 

국토교통부는 지난 9일 오전 경남 사천에서 발생한 BMW 730Ld(리콜 비대상, 2011년식) 차량 화재사고와 관련하여,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현장 조사 결과. 해당 차량은 리콜대상인 520d 등과는 다른 EGR모듈을 장착한 차량이며, 흡기다기관에서는 천공 발화흔적이 없었고 EGR 내부에 대한 내시경 결과도 이물질의 침착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10일 밝혔다.

 

국토부는 리콜대상 차량의 EGR 모듈은 EGR 쿨러와 흡기다기관이 직접 연결된 구조이지만, 이번 화재 차량인 730Ld는 EGR 쿨러와 흡기다기관이 분리되어 있어 현재 리콜을 시행중인 EGR 모듈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국토부는 BMW에 부실 안전점검이 발생하지 않도록 검사시스템을 철저히 운영하고, 긴급안전진단 기간내에 계획대로 완료될 수 있도록 할 것과 리콜부품 수급을 최대한 앞당겨 신속하게 진행할 것을 요구했다

 

국토부는 특히, 최근 디젤 차량이외의 차량에서도 발생하고 있는 화재 원인에 대하여도 면밀히 분석하여 자료를 제출할 것을 요구하였고,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도 제작결함조사에 착수하여 사고원인으로 추정되는 부분이 발견되면 정부는 즉시 강제 리콜을 명령할 방침이라는 점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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