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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지청 34세 평검사 엘리베이터에서 쓰러진 채 발견...'숨져'

한광수 기자 | 입력 : 2018/09/07 [15:11]

 

▲     © 뉴스파고

 

대전지검 천안지청 소속 현직 검사가 관사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대전지검 천안지청에 따르면 7일 오전 2시 12분께 천안시 동남구 소재 관사로 사용하는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에서 천안지청 소속 검사(만 34세)가 쓰러져 있는 것이 주민에게 발견돼 119에 신고됐다.

 

올해 3년차로 천안지청이 2번째 임지인 A 검사는 이후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한편 경찰이 확보한 CCTV에는 A검사가 야근을 마친 뒤 이날 오전 0시 58분께 엘리베이터에 탑승해 우산으로 버튼을 누른 뒤 쓰러지는 장면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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