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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청양왕대추연구회 선진지역 현장 교육 실시

방영호 기자 | 입력 : 2018/10/18 [10:41]

 

▲ 청양왕대추연구회 선진지 견학     © 뉴스파고


[뉴스파고=청양/방영호 기자] 청양왕대추연구회(회장 정한규)는 지난 16일 군 관계자 및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북 보은군 뱃들공원에서 펼쳐지고 있는 보은대추축제 현장교육을 다녀왔다.

 

보은대추축제는 황토대추의 수확시기에 맞춰 개최되는 친환경 농업 축제로 회원들은 대추 홍보 주제관과 대추 판매장, 농·특산물 홍보관 등을 둘러보며 청양 왕대추와의 품질, 당도, 포장, 판매방법 등과 비교·분석 했다.

 

또한 지난 2016년 보은대추왕에 선정된 보은읍 신성1리 홍숭호 씨 대추농가를 방문해 대추나무 정지전정기술 및 해걸이 해결 방법, 병해충 방제와 시비 방법, 선별의 중요성 등 다양한 기술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자리에서 홍씨가 직접 대도시 아파트 등 직거래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중간 유통구조 조정과 대추와 관련한 체험 등을 통해 도농 직접 연계를 구축을 강조했다.

 

정한규 회장은 “우리 청양에서도 생대추의 특성을 살린 차별화가 필요하다. 왕대추 당도 높이기 노력과 고품질 생산, 전국 학교급식 납품, 직거래 판매망 넓히기 등을 통해 청양왕대추의 소득화와 브랜드를 넓혀나가자”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 재배농가에 대해 비가림 시설 보완 및 확대, 생산기술보급, 포장용기 공급,  판매망 확충 등 다방면 지원으로 청양왕대추 명품화를 위해 박차를 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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