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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18 나눔실천 유공 2개 분야 표창 수상

이원규 기자 | 입력 : 2018/10/18 [12:30]

[뉴스파고=부여/이원규 기자] KGC인삼공사고려인삼창과 가수 정필옥씨는 지난 10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8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충청남도지사 표창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KGC인삼공사고려인삼창은 2001년 8월부터 작은사랑실천회를 결성, 사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후원금 모금을 시작하여 저소득 학생 및 사회복지시설에 후원금과 물품을 지원하며 지역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집수리사업팀, 관내 사회복지시설봉사팀 등 6개 팀으로 구성된 정관장사회봉사단은 개인의 관심 분야별 팀을 구성해  사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참된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KGC인삼공사고려인삼창 조용래 공장장은 "직원들이 힘든 기색 없이 너무나 행복한 얼굴로 봉사하는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우리 직원들 모두가 받아야 할 상을 대표로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가수 정필옥씨는 귀촌 통기타 가수로 독거노인을 돕기 위해 2016년부터 후원을 시작하여 2017년 12월엔 부여군 나눔리더 2호로 가입하였으며 본인의 재능 기부를 통해 부여군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노래를 선물해 부여군을 다시 찾도록 하고 있다.

정필옥씨는 "나눔을 실천하는 만큼 저에게 돌아오는 사랑도 커진다"며, "더욱 잘하라는 격려의 선물로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기관과 개인 등을 추천받아 표창하는 행사로 부여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2개 분야에서 표창을 받는 영광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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