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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제1회충남통합도민체전 개최지는 당진시...'깜깜이 선정'에 원성
인프라 믿고 넋 놓고 있던 천안시 '망신살'
기사입력  2018/10/23 [18:13] 최종편집    한광수 기자

 

▲ 2020충남도민체전 개최지로 결정된 당진시 종합운동장     © 뉴스파고

 

엘리트체육대회와 생활체육대회를 통합해 처음으로 열리는 2020 충남도민체전 개최지로 당진시가 선정된 것과 관련 깜깜이 선정방식에 대한 원성과 함께, 천안시의 안일한 유치 대처에 대한 비난이 일고 있다.

 

충남체육회는 지난 22일 2020년 열리는 제72회 충남도민체전 개최지로 천안, 보령, 당진, 금산 네 곳의 신청지 중 당진시를 최종 선정했다. 지금까지는 도민체전 개최지는 투표방식이 아닌 각 시군이 돌아가면서 하던 방식에서, 첫 통합체전인 2020년 개최지 선정에서는 경쟁방식으로 변경됐다.

 

10명의 위원이 참석한 이날 1차 투표와 2차 투표에서는 천안과 당진이 5대5가 돼, 다시 3번째 결정을 하고 나서는, 앞의 투표결과와는 달리 아무런 설명도 없이 개최지로 당진시를 최종 발표한 것.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개최지 결정과 관련 선정 기준이 명확치 않고, 개최지 운동장 등 관련 시설에 대한 아무런 실사도 없이, 단순히 개별 위원의 마음먹기에 달린  ‘깜깜이 선정’이라는 지적을 하고 있다.

 

천안시 관계자는 "천안시가 도민체전을 개최한 것은 2004년이고, 당진시는 2006년으로, 제1회 통합체전은 충남의 수부도시이자 인프라에 있어 유리한 천안시가 선정되지 않고 당진시가 선정된 과정이 석연치 않다"며, "당진시는 개최를 위해 300억 원을 투입할 것으로 제출했지만, 천안시는 70억원이면 된다. 이 중요한 결정을 하면서 현장실사 한 번 없었고, 한 번의 발표가 전부였다"고 개최지 선정에 대한 의구심을 드러냈다.

 

이와 관련 도체육회 입장을 듣기 위해 전화를 시도해 메모를 남겨놨지만, 퇴근시간이 되도록 전화는 오지 않았다.

 

반면 천안시 체육계 관계자는 천안시는 인프라 및 수부도시라는 것을 믿고 너무 안일하게 대처했던 것이 문제였다"고 지적했다.

 

한편 천안시는 지난달 태안에서 열린 제70회 도민체전 당시 야구에서 종목 결승전까지 가면서 우승을 눈 앞에 두었지만, 부정선수가 출전한 것이 발각돼 야구에서 영점처리되면서 다 된 우승을 놓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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