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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경실련 ‘공개공지 개선 토론회’ 개최

10월 31일 오전 10시, 나사렛대학교 제2창학관 7층
한광수 기자 | 입력 : 2018/10/24 [18:55]

 

▲ 천안아산경실련 ‘공개공지 개선 토론회’ 개최     © 뉴스파고

   

천안아산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천안아산경실련)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나사렛대학교 제2창학관 7층에서 ‘공개공지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갖는다.

    

『시민의 열린공간(OPEN SPACE)』인 공개공지는 연면적 5천㎡ 이상의 문화 및 집회, 종교, 판매, 업무, 숙박시설에 일반시민의 보행과 휴식을 위해 개방돼야 하는 공공 공간으로, 공개공지를 설치하는 건축물에는 용적률, 높이제한 완화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이에 천안아산경실련은 천안시 건축물 중 공개공지 의무 설치 시설물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의 열린공간 찾아주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공개공지 실태조사를 통한 개선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김행조 나사렛대학교 국제금융부동산학과 교수가 발제를 맡았고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천안아산경실련 노순식 공동대표는 “공개공지라는 단어조차 시민들에게는 생소하다. 예를 들면 천안 신세계백화점 앞 광장에 시민을 위한 조형물과 갤러리아 백화점 광장의 휴식공간을 생각하면 된다."며, "이번 토론회는 시민의 권리인 도심 내 휴식공간을 찾아주는 운동의 하나로 전문가, 시의회, 관계 공무원, 시민이 함께 공개공지의 활용 실효성에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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