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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소시모, 버스 내 분실자 시내버스분실물센터 이용 당부

한광수 기자 | 입력 : 2018/10/25 [15:29]

 

▲ 천안소시모, 버스 내 분실자 시내버스분실물센터 이용 당부     © 뉴스파고

 

천안시 3개 여객사의 분실물 통합 관리 및 수거, 찾아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는 천안시 시내버스 분실물 센터(041-553-8399)를 운영 중인 천안소비자시민모임(대표 신미자, 이하 소시모)은 시내버스에서 물건을 분실한 시민들의 센터이용을 당부하고 나섰다.

    

센터에서는 휴일도 반납한 채 하루도 빠짐없이 분실물을 수거해 최대한 많은 시민들이 찾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면서, 주인이 나타나지 않는 분실물은, 센터에서 3개월 보관하다 경찰서에 인계해 6개월 보관 후 귀중품, 현금은 국고로 귀속되고 그 외 일반물품은 전량 폐기처분되고 있다. 

    

소시모는  지난 3월 27일을 시작으로 폐기되는 물품 중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별도로 분류해 사회복지 재단에 기부하는 행사를 가지고 있으며, 이번 3분기에도 소시모 신미자 대표와 활동가 20명이 참여해 폐기되는 분실물 중 사용가능한 물품을 품목별(의류,신발,가방등)로 분리 작업해여 사회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천안소비자시민모임 신미자 대표는 “앞으로도 찾아가지 않은 많은 분실물을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을 할 것"이라며, "천안시 시내버스 분실물 센터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침과 동시에, 분기별로 폐기되는 재활용품에 대해 사회복지재단에 기부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관련 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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