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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대표 창업기업 멤버십데이 개최

김창곤 기자 | 입력 : 2018/12/10 [12:58]

[뉴스파고=경상/김창곤 기자]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오는 11일 오후 2시 해운대 그랜드호텔 22층 스카이홀에서  창업지원기관 및 창업기업 대표 등 120여명이 참여하는 부산대표 창업기업 멤버십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창업기업 지원현황 및 2019년 부산대표 창업기업 육성 지원 방향에 대한 발표와 초청연사 특강, 롯데액셀러레이터의 부산 엘캠프(L-Camp) 지원사업, 신용보증기금의 창업기업 지원시책 등 기업들에 필요한 정보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부산을 창업의 메카로 조성하기 위해 창업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성장가능성과 경쟁력 높은 창업기업 263개사를 부산대표 창업기업으로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부산대표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금융기관을 통한 자금지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부산테크노파크․부산경제진흥원 등 창업지원기관들을 통한 R&D, 마케팅 컨설팅, 시제품제작 등 사업화 지원, 창업기업 간 교류로 창업성장 생태계 확대를 위한 네트워킹 기회 제공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19년부터는 부산대표 창업기업을 글로벌 스타트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기업 성장전략 수립, 중장기 연구·개발 과제기획 등을 지원하는 「Ace Stella* 육성 사업」을 추진하여 명실공히 부산대표 창업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물리적인 창업인프라 지원 확충과 더불어, 부산대표 창업기업들이 글로벌 스타트업으로 성장하는 선순환구조를 조성하여, 창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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