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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4분기 찾아가는 읍면동장 토론회 개최

방영호 기자 | 입력 : 2018/12/11 [11:05]

▲ 4분기 읍면동장 토론회 장면     © 뉴스파고

 

[뉴스파고=보령/방영호 기자] 보령시는 지난 10일 오후 청소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각 부서장, 읍면동장, 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찾아가는 읍면동장 토론회를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당면 주요시책의 추진상황 및 읍․면․동 주요시책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읍면동의 설해 및 취약계층 동절기 보호대책 추진 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부서별 소관사업으로 기획감사실의 연말연시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홍보미디어실의 만세보령소식 앱 이용 및 65세 이상 소식지 추가 신청 안내, 자치행정국의 읍면동 민생현장 방문 및 희망 나눔 캠페인 성금 모금의 협조를 구했다.

    

또 경제도시국의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및 농업생산기반시설 데이터베이스 구축용역 시험 가동, 해양수산관광국의 천북굴단지 새단장에 따른 영업 재개 및 전국 동시 어업허가 홍보, 보건소의 치매안심센터 주민 이용 안내 및 농업기술센터의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에 주민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읍면동 당면 추진사항으로는 웅천읍의 무창포 홍굴이 체험 한마당, 주포면의 복지사각지대 요구르트, 요거트 등 건강음료 배달, 청소면의 불법쓰레기 상습 투기지역 고보조명 설치, 대천2동의 생활공구 무료대여 서비스, 대천4동의 우리동네 사계 사진앨범 제작 등이 보고됐고, 각 지역별 동절기 설해대책과 취약계층 보호대책, 희망나눔 캠페인 모금 실적 등도 보고됐다.

    

김동일 시장은 “지난 주말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졌고, 지속되는 한파로 시민들이 일상 생활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따뜻한 사회 분위기 확산으로 춥지만 마음만은 넉넉하고 따뜻한 연말연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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