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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년일자리 유관기관 실무협의회 개최

한광수 기자 | 입력 : 2018/12/11 [11:00]

 

▲ 청년일자리유관기관 실무협의회 장면     © 뉴스파고

 

[뉴스파고=천안/한광수 기자] 천안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년일자리 유관기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권희성 일자리경제과장을 비롯한 천안고용노동지청, 천안지역 대학교, 특성화 고등학교 취업(일자리)센터, 천안시기업인협의회, 충남벤처협회 등 각 기관과 학교 기업 관련 단체 실무자 등 3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시가 추진하는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각종 청년정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청년일자리 유관기관들과의 소통 및 협력방안, 천안시의 청년일자리 컨트롤 역할과 각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년일자리 창출 다변화 방안, 기관별 청년정책 업무 애로 및 건의사항 등 좋은 제안이나 정책 등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일자리 분야에서 경험과 지식을 갖춘 실무자들은 의견을 나누며 기관들이 독자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정보공유와 정책 홍보를 위한 협력, 소통 체계를 구성하기로 했으며, 이에 청년정책에 대한 홍보를 통해 많은 청년들이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관들과 협조를 모색했다.

 

이어 현재 시행되고 있는 청년 정책 사업 중 보완·발전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신규 사업 아이템을 상시 제안 받아 정책에 반영되도록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앞으로 시는 정부에서 국정의 핵심 과제로 삼고 있는 일자리창출 정책과 관련 지역 청년들의 실업 해소를 위해 청년일자리 유관기관 실무협의회 기능과 역할을 확대해 나가고 중앙정부, 충남도와 협력사업 발굴 및 협업에도 힘써 나갈 계획이다.

 

권희성 일자리경제과장은 “청년실업 감소와 고용증대를 위해 청년일자리 유관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구인기업과 구직자간의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다양한 청년정책을 발굴해 청년 취업률 향상에 매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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