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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업기계 임대사업 및 안전교육 부문 우수 시군에 선정

방영호 기자 | 입력 : 2018/12/14 [14:25]
▲ 농업기계 실용화교육 장면     ©뉴스파고

[뉴스파고=공주/방영호 기자]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2018년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실시하는 농업기계 임대사업 및 안전교육 부문에서 우수 시군으로 평가받아 노후농기계 대체구입 자금(2억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이를 통해 내년 상반기까지 15종 46대의 농업기계를 교체할 예정이다. 

 

공주시는 지난 2007년 농업기계 순회수리 119서비스로 행정혁신부문 전국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 평가결과를 계기로 농기계 안전교육과 임대농기계 컨설팅 연구단체와 전국의 지자체에서 연중 찾아오는 등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번 달 12일 기준 농업기계 임대실적은 1,739농가에 6,015건으로 2017년 대비 110%이며, 매년 임대수요는 10% 내외로 증가하고 있다.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도 올해는 4회에 걸쳐 1,188명이나 이수했는데 농업인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농업기계팀에서는 2명의 공업직 교관과 5명의 공무직 수리기사가 본소와 남부지소에 배치되어 행정업무는 물론, 실용화 교육, 현장연시, 임대사업, 순회 및 내방수리, 원거리 운반서비스 등의 업무에 전념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공주시 민선7기 공약사업 중의 하나인 북부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립도 추진하고 있다.

 

 이은복 기술보급과장은 “20년 내외로 근무해온 숙련된 농업기계 교관과 수리기사가 열악한 조건에서도 묵묵히 일해 온 결과 뿌듯한 성과를 가져오게 된 것 같다. 농업기계팀의 업무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만큼, 인력 보완대책 또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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