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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박중현 "처제 성폭행범 발탁 한국당 이창수 위원장은 내려오라"
기사입력  2019/01/30 [18:47] 최종편집    한광수 기자

 

▲ 바른미래당 박중현 "처제 성폭행범 발탁 한국당 이창수 위원장은 내려오라"  박중현 바른미래당 천안병 지역위원장(좌)과 자유한국당 천안병 당협위원장(우)   © 뉴스파고

 

처제를 수년 간 90여차례 성폭행해 구속된 바 있는 전 자유한국당 충남도당 청년위원장 박 모씨와 관련 바른미래당이 파렴치범을 발탁한 이창수 자유한국당 충남도당위원장 및 천안병 당협위원장 자리에서 내려오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박중현 위원장은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1년부터 무려 7년간 부인의 여동생을 93회 이상 강간하고, 무차별 폭행했으며, 심지어 강제로 유흥업소에서 일하게 하는 등 온갖 파렴치한 범행을 반복했다고 검찰이 밝혔고, 피고는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다."면서 이같이 요구했다.

    

박 위원장은 이어 "중앙 언론에서까지 거론되며 천안의 수치가 되었다. 그런 인면수심의 파렴치한이 천안지역의 정치판에 있었다는 사실에 많은 천안 시민들은 경악하며 그를 정치판에 발탁해 보직을 준 정치인이 누구인지에 큰 관심을 보였다."면서, "사건이 보도되고 첫 공판이 열린 지금까지 그 관련 정치인은 사과는 커녕 입 한번 뻥끗하지 않고 있으며 보수의 품격을 외치며 버젓이 정치활동을 계속하고 있다."고 비난을 쏟아냈다.

    

그러면서 "사과하기가 힘든가?  만인 앞에 서기에 부끄러운 샤이 보수라 그런가?"라며, "아니면 내 눈의 들보는 보지 못하고 남 옷에 묻은 티끌만 침소봉대하던 습관이 몸에 배서 내 눈의 큰 들보가 그리 부담스럽지 않아서 그런 것인가?"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박 위원장은 "그를 정계에 발탁하고 중요한 보직을 주었던 당사자인 자유한국당 천안(병) 이창수 위원장은 이제라도 시민들께 사죄하고 재발 방지책을 내놓아야 하며, 당협위원장과 충남도당위원장 자리에서 내려앉는 책임 있는 정치인의 모습을 보이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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