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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원 "나는 당시 현장 취재 기자...5.18은 재론의 여지없는 숭고한 민주화 운동"
기사입력  2019/02/11 [19:20] 최종편집    한종수 기자

 

▲ 서청원 "5.18은 재론의 여지없는 숭고한 민주화 운동"  (사진=페이스북 캡쳐)  © 뉴스파고

 

"일부가 주장하는 종북좌파 배후설은 어불성설(語不成說)"

"조선일보 특파원으로 9박 10일간 생생하게 현장 취재"

"민주화를 요구하는 학생들을 무참하게 진압한 신군부의 만행"

"광주시민들의 높은 시민의식에 감복" 

 

5.18 민주운동과 관련한 자유한국당 일부 의원들의북한군 개입설'과 관련 서청원 의원이 "5.18은 여지없는 숭고한 민주화 운동"이라고 선을 그었다.

 

서 의원은 11일 SNS를 통해 "나는 당시 조선일보의 기자로서 광주에 특파되어 10일간 현장을 취재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서 의원은 "객관적인 사실을 잘 알지 못하는 일부 의원들이 보수논객의 왜곡된 주장에 휩쓸렸다고 생각한다."면서, "해당 의원들은 이 기회에 이런 생각을 바로잡고 국민 앞에 간곡하게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 의원은 "나는 5.18 당시 조선일보 사회부의 고참 기자로 회사의 명을 받고 광주에 특파되어 9박 10일간 생생하게 현장을 취재했다. 당시 사회부장은 지금도 예리한 칼럼을 쓰고 계신 조선일보 김대중 고문"이라며, "현장을 직접 취재한 기자로서 당시 600 명의 북한군이 와서 광주시민을 부추겼다는 것은 찾아볼 수 없었고, 있을 수도 없는 일이다. 그 많은 인원이 육로로 왔단 말인가? 해상으로 왔겠는가? 그런 일이 있었다면 여태까지 모르고 있었겠는가? 절대로 불가능한 일"이라고 썼다.

 

이와 함께 서 의원은 "광주민주화 운동은 신군부에 반대해서 항거하던 학생들을 신군부가 군화발로 짓밟고 곤봉으로 무자비하게 진압하고, 이를 말리던 시민들까지도 무참하게 짓밟아서 생긴 민주화 운동"이라며, "하마터면 나도 목숨을 잃을 뻔 했던 절체절명의 위기도 있었지만, 광주 시민들은 침착하고 의연하게 대처했다. 나는 광주 시민들의 높은 시민의식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지켜봤다."고 덧붙였다.

 

서 의원은 "당시 조선일보 기사에도 이런 내용을 담았고, 1985년 7월 월간조선에 <광주민주화운동 5.18에서 5.27까지> 기사를 통해서 당시 상황과 광주시민들의 높은 시민의식에 감복한 내용을 기사화하기도 했다."면서, "분명한 역사적 진실이 있고, 현장을 직접 본 사람이 있는데 민주화 운동을 종북좌파의 문제로 왜곡해서 거론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잘못"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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