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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남경찰서, ‘길 잃은 정신지체장애 여성 신속히 가족품으로
기사입력  2019/02/12 [16:35] 최종편집    한광수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 전경   ©뉴스파고

 

천안동남경찰서(서장 김광남)가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집을 나간 정신지체 장애2급 김모 여성을 발견, 안전하게 가족에게 인계함으로써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목천북면파출소(소장 정봉조)는 지난 10일 오후 5시 50분경 천안시 목천읍 삼성리 군부대 앞에서 정신지체장애자(요구호자)로 보이는 여성이 괴성을 지르며 도로를 걸어 다니고 있다는 112신고를 접수했다.

    

이에 경위 최인수, 경장 조승연은 신속히 현장에 출동했으나, 해당 여성은 이미 현장을 이탈한 상태였다.

    

최 경위 등은 교통사고 발생의 위험성 및 실종의 위험이 있다고 판단, 주변을 수색하던 중, 순찰차 도착 직전에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출발한 버스(700번)가 있다는 것에 착안, 약 8km 정도 700번 노선을 따라 버스를 추격해 세종시 전의면 도로상 700번 버스 안에서 부들부들 떨고 있는 여성을 발견해 부모에게 안전하게 인계조치 했다.

    

여성의 모친인 오씨(50세, 여)는 눈시울을 붉히면서 딸을 찾아준 데 대해 고마움을 나타냈다.,

     

이에 최 경위는 "장애인, 치매 노인 등 각종 사회적 약자에 대한 신고 접수 시 관할을 불문하고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조치하라는 서장님 지침에 따라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말해 훈훈함을 안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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