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정월대보름 주요 행사인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및 풍등 등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고 각종 행사장 안전사고 예방과 유사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주요 행사장에서 화재예방 사전점검과 순찰활동을 추진하고 소방차량과 소방대원 전진 배치 등으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546명과 31대의 소방장비를 동원해 대형재난에 대한 초기대응 태세를 확립한다.
또, 관서장 중심의 신속하고 안전한 초기대응체계 강화에 만전을 기하고 대형 화재·구조·구급상황에 대비해 유관기관과 비상연락 및 긴급 출동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정월대보름 기간 동안 달집태우기 등 야외 활동에서의 사소한 부주의가 화재로 이어지기 쉬운 만큼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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