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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원도시 활력 이끌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선발

방영호 기자 | 입력 : 2019/02/18 [12:19]

[뉴스파고=공주/방영호 기자]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주 원도심을 신바람 나고 활력 넘치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을 위촉·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단위로 모집을 확대해 보다 우수한 센터장을 선발할 계획이다.

 

공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원활한 진행과 도시재생전략계획 및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과 관련 사업의 추진 지원, 현장 전문가 육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마을기업의 창업과 운영 및 주민참여 활성화 지원, 그밖에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지원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자격 요건은 도시재생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서 주민참여, 주민주도 의사결정 과정을 협력하고 지원할 수 있는 자, 지역의 실정에 밝고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한 실적이 있는 자 등이며, 주소지, 성별, 연령 제한은 없다.

 

오는 25일까지 응시원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공주시청 도시정책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홈페이지(www.gongju.go.kr)를 참고하거나 공주시청 도시정책과(☏041-840-8683)로 문의하면 된다.

 

윤석봉 도시정책과장은 “많은 지원자가 참여해 공주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우수한 인재가 선발될 수 있도록 많은 응모를 바란다”며, “도시재생센터 운영으로 원도심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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